광양시생활체육협의회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올해 처음 슛돌이 축구교실을 여느 등 다양한 생활체육 사업을 진행한다.

생체협은 이달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사회 기틀마련과 여가 선용 기회 보장을 위해 슛돌이 축구교실 등 질 높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생체협은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축구꿈나무 육성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슛돌이 축구교실을 오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매주 화ㆍ수요일 공설운동장보조구장에서 유치원어린이(6 ~7세) 43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생체협 측은 이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협동정신과 사회성을 기르는 교육으로 학원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성인프로그램은 생활체육광장으로 서천체육공원, 우산공원, 창덕광장, 마동체육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금요일까지 저녁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생활체조, 스트레칭 등 체조교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광양실내체육관 등 14개소에서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의 생활체육교실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는 모든 사업에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문의 광양시생활체육협의회(763-7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