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유망주, 소년체전대표 잇따라 선발
우리지역 유망주, 소년체전대표 잇따라 선발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04.05 10:05
  • 호수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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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중학교(교장 이상국) 축구팀이 제36회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로 확정된데 이어 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이 정구, 수영 등에서 잇따라 소년체전 도대표로 선발됐다.


제철중은  지난 25부터 28일까지 해남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대표 선출 최종결정전에서 순천 매산중을 3-1로 이기고 전남 대표로 확정됐다. 정구는 정통의 강호 옥곡초가 남자 정구에서, 광양서초교가 여자정구에서 전남대표로 각각 선발됐다. 중마초 수영부와 동광양중 수영부 역시 도대표로 선발돼 광양의 명성을 알릴 기회를 잡았다.


씨름부문에서는 중앙초와 동광양중이 각각 2체급과 5체급에서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 인라인 스케이트에서는 광양제철초 안익현 외 3명과 제철중 박찬영이 도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태권도에서는 △중등부 중동중 서채근(페더급), 서채일(라이트급), 박용우(웰터급), 안영림(헤비급 여) △초등부 덕례초 이광호(플라이급), 가야초 최성민(핀급)이 각각 도대표로 선발돼 일합을 겨룬다.
중동중학교 탁구부 역시 KRA컵 제53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중등부 남자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동중 탁구부 장아성 선수를 비롯한 5명 역시 이번 소년체전 전남대표로 출전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