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종합계획 세워 내년 우승 위해 노력”
[인터뷰] “종합계획 세워 내년 우승 위해 노력”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05.03 09:54
  • 호수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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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구 광양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도와 주신 임원과 선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허남석 광양제철소장과 황재우 광양기업사장 등 기관단체장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특히 강진까지 달려와 선수단을 위로해준 이건수 드레곤즈축구단사장님, 김성국 광양경찰서장님, 김상면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강진에서 열린 제 46회 도민체전에 참가해 종합 2위의 성적을 거양하고 돌아온 이백구 광양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모든 종목에서 예상했던 성적을 거두었으나 씨름, 검도가 예선 탈락해 아쉽다” 며 “내년 대회에서는 올 해의 성적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상임부회장은 “광양시가 우승하기 위해서는 시 가 예산을 들여 육성하고 있는 육상, 볼링 등의 종목을 조정하거나 새로운 경기종목을 추가해 육성하고 비인기 종목에도 관심을 갖고 육성 계획을 수립해야만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 상임부회장은 “도민체전의 상위 입상 분위기를 계속이어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백운기고교축구대회와 7월에 개최되는 2007피스컵축구대회, 8월에 열리는 2007피파세계청소년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체육인 모두의 힘을 모와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