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시청 탁구장과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전국민주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장배 탁구대회에서 혼합복식에 천하만복(광양읍-서명자, 조호진)팀이, 남자 복식 부문에서는 초고속진행(교통행정과-정성환, 김용환)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 천하만복팀은 초고속진행(교통행정과-김선미, 박준승) 팀을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으며 공동 3위로는 출산드라(생산복지과 -서희숙, 서문식)팀과 도깨비(중마동 - 박혜숙, 김진식)팀이 각각 차지했다.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초고속진행팀은 재활용수(환경사업소-박찬모, 서동기)팀을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공동 3위로는 어흥(옥룡면-이기현, 박승국), ONE-STOP주민서비스(주민생활지원과-송훈철, 박경주)팀이 올랐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만원, 준우승 20만원, 3위 1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한편 이번 탁구대회에는 자전거, 가습기, 쌀 등 각종 경품행사도 주어져 참가자들에게 또 한 번의 기쁨이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