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고 결승 올라…12일 현대고와 격돌
광양제철고 결승 올라…12일 현대고와 격돌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07.03 09:26
  • 호수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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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초대 챔피언에 오르라’
 
전남 U-18팀(광양제철고)이 서울 U-18팀(동북고)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남은 지난 달 28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구단 산하 18세 이하 클럽이 참가하는 SBS 고교클럽 챌린지리그 4강전에서 서울(동북고)을 꺾고 오는 12일 울산(현대고)과 우승을 다툰다.
이로써 정규리그 B조에서 나란히 9승 1무 2패를 기록(골득실에서 전남이 앞서 1위)했던 양 팀은 U-18리그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결승전은 홈 & 어웨이로 열리며, 오는 7월 5일(토)에 울산 홈에서, 12일(토)에 전남 홈에서 각각 열린다.
* 2008 SBS 고교클럽챌린지리그(U-18) 4강 플레이오프 결과 (2008년 6월 28일) 성남 U-18팀(풍생고) 1-3 울산 U-18팀(현대고) 전남 U-18팀(광양제철고) 1-0 서울 U-18팀(동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