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발전계획 용역보고회 개최
광양시가 지역실정에 맞는 평생학습도시로서 발전방향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12일 이성웅 시장과, 시의원, 광양시 평생학습정책협의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평생학습도시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해 평생학습도시로서 추진전략과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제시된 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의 토의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 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는 광양시의 주요 정책과제의 방향으로 지역인재 양성, 평생학습문화 진흥,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자본 강화, 국제화도시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성웅 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일자리를 얻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과 소외계층을 위한 과제, 교육문화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과제 등의 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그동안 평생학습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평생학습정책협의회 구성, 연수 실시 등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공감대 확산에도 주력해 왔다.
한편, 광양시는 조만간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후 이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도시 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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