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모자보건 최우수기관 선정
광양시, 모자보건 최우수기관 선정
  • 모르쇠
  • 승인 2007.04.26 17:02
  • 호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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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모자보건사업 평가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모자보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양시 보건소는 26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2007년도 모자보건사업 평가대회 및 저 출산 극복 세미나’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기관표창’과 함께 모자보건사업 담당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아 2년 연속 기관표창에 이은 개인표창의 영광도 함께 얻었다.
 
따르면 광양시 보건소는 신생아 양육비 지원사업, 여성과 어린이 건강증진사업,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 엄마젖먹이기 운동사업,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등록관리 사업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영유아 성장발달 스크리닝 사업’을 실시해 성장발달지연 장애아동을 조기 발견해 전문기관에 의뢰, 추구 관리하는 등 시스템구축으로 영유아의 균형된 성장발달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임산부 산전무료검진(초음파, 기형아, 풍진)사업’ 을 새롭게 시도하는 등 저 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이 타 자치단체보다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지난해 우리 지역 출생자 2027명에게 신생아 양육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임산부 1131명을 등록해 기초검사 및 무료산전검진을 통한 임산부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