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조사, 점검
광양시,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조사, 점검
  • 광양뉴스
  • 승인 2007.06.11 17:01
  • 호수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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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각종 재난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2007년도 특정관리 대상시설 일제조사 및 정비를 오는 20일 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점검은 11일부터 10일간 실시하며, 대형공사장 및 건축물, 숙박시설, 판매시설, 종교시설 등 특정관리대상시설 187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신규지정 및 해제 시설물을 조사한다.
 
시는 효율적인 점검활동을 위해 관련부서 책임 하에 8개 반의 점검반을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 현지 출장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점검 및 시설물의 상태 평가를 실시한다.
 
또, 평가결과에 따라 구조와 상태 등에 위험요인이 있거나 규모, 이용인구 등에서 재난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설은 중점관리대상시설 (A․B․C등급)로 지정하며, 긴급히 보수․보강해야 하거나 사용과 거주상의 제한이 필요할 정도로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은 재난위험시설(D․E 등급)로 구분해 지정․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 시 지적사항이 경미한 보수와 보강,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단기간 내 시정과 보완이 어려운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완료시까지 추적 관리해 유사시를 대비한 대응체계를 확립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