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발전에 힘 쏟을 것”
“동광양농협 발전에 힘 쏟을 것”
  • 백건
  • 승인 2007.01.25 10:34
  • 호수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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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근 동광양농협 상임이사 당선자
“이 자리에 오른 것은 조합원들의 덕택입니다. 정윤선 조합장님과 함께 동광양농협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라는 조합원의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3일 2007 동광양농협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로 당선된 박효근(48·사진)당선자는 “막중한 책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최선을 다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자는 지난 1982년 동광양농협에 발을 디뎠다. 그는 올해로 25년째 농협 업무를 맡고 있는 베테랑이다. “상임이사는 임원과 직원 사이에서 중간자 역할을 합니다. 또한 조합장님을 보필해 사내 관리를 총괄적으로 맡고 있지요. 동광양농협이 더욱더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상임이사로 당선된 후 지인들과 조합원들로부터 축하전화를 많이 받았다는 박 당선자는 “그동안 동광양농협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조합원들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박 당선자는 현재 골약초총동문회 부회장, 동광양JC 특우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01년 광양시장 표창장을 비롯, 지난해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공적상을 받는 등 농협 및 다수기관에서 수차례 표창을 받은바 있다.
박 당선자는 한편 오는 28일부터 상임이사로서 공식 업무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