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 실현을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
광양시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친절교육은 태평양 아카데미센타 박남숙 수석강사를 초청해 “21세기 경쟁력을 갖춘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박 강사는 "공무원이 친절마인드를 갖기 위해서는 변화와 경쟁, 고객에 대한 개념을 분명히 알고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강사는 “변신이 무엇 하는 척”이라고 한다면 “변화란 본질적으로 마음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우러나와 민원인들을 맞이하는 것이다”며 "특히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한 헌신을 해야 한다면서 직원들의 불친절한 태도에 감정이 폭발하는 고객이 없도록 친절마인드를 적극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주 월요일 친절다짐 인사운동, 자기 성찰의 시간운영과 자체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여권심사 지방분소를 개설, 여권민원 처리기간을 10일에서 4일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 발급함으로써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민원시책 추진과 친절 서비스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와 욕구에 부응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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