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린츠시 기술진과 오찬 간담회
오스트리아 린츠시 기술진과 오찬 간담회
  • 광양뉴스
  • 승인 2007.12.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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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 철강기술인력단 광양시 방문
 
광양시는 지난달 29일 철강기술 이전차 자매도시를 방문한 오스트리아 린츠시 기술단에 대한 환영오찬을 겸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포스코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데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린츠시와의 우호교류사업과 광양시를 홍보하는 등 국제자매도시를 방문한 철강 기술진을 환대했다.
 
린츠시 헬뮤트(Mr. Helmut Wahl) 기술단장은 "광양시와 린츠시가 보다 많은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며 "포스코와 보이스트 알핀사간의 철강기술 협력도 더욱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 기술진 23명은 광양제철소 슬래브 품질 향상과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이전 등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광양시를 방문했다.
광양시는 1991년 12월, 유럽의 문화․예술도시이자 철강도시인 린츠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문화 등 우호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오스트리아 대표 철강회사인 보이스트 알핀(Voest Alpine)사의 주선으로 자매결연을 맺어 올해 16주년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