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웅 시장이 올 해 주요 역점시책으로 배후단지 개발과 공단 확충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08년 신년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광양시의 발전 잠재력과 2007년 분야별 시정 주요성과 그리고 2008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광양시는 최근 후판공장 건설과 대형조선소 건설을 비롯하여 각종 투자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제2의 중흥기를 맞고 있어 광양시의 경제적 효과와 발전 가속도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박차를 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시는 광양항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연간 300만 TEU 처리가 조기에 달성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 U-IT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IT클러스터 구축과 네델란드 해운물류대학 광양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국내의 물류인재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한 광양만권의 동반 상승 할 수 있는 기회와 광양의 최대 강점인 철강과 물류산업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밖에 교육진흥으로 품격있는 도시기반 조성과 맞춤형 시장농업 육성, 아울러 교육 문화 체육진흥으로 품격있는 도시기반 조성,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생산적 복지도시 지향,꽃과 숲이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 조성,화합과 상생을 바탕으로 한 자치역량 강화 등을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도시 광양, 동북아자유무역도시 광양 건설에 전념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