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역량강화에 행정력 집중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이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해 일부 실과를 통폐합 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3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효율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기존의 1청장 2본부, 6부, 19개과·팀·소의 직제를 1청장, 2본부, 4부, 12개 과·팀·소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13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효율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기존의 1청장 2본부, 6부, 19개과·팀·소의 직제를 1청장, 2본부, 4부, 12개 과·팀·소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구개편은 총 정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부서의 인력을 감축하고 투자유치부서에 증원해 투자유치에 가일층 전념할 수 있는 체제로 개편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투자유치본부 투자정책부에 투자기업의 경영애로사항과 지원 사항을 조사 분석하는 투자지원팀을 신설했다.
또 기존 제조물류부를 산업유치부로 개편하면서 제조업1팀과 2팀을 제조업 투자유치를 전담할 주력산업팀과 식품산업단지 조성 및 전략산업 투자유치를 전담할 전략사업팀으로 재편하는 등 투자유치본부 팀 기능을 전면적으로 재편했다.
이와 함께 하동지소를 하동사무소로 확대 개편해 하동지구 개발과 투자유치를 활력화 할 수 있도록 인력을 증원했다.
조용익 총무과장은 “이번 기구개편을 통해 전남도와 경남도에서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개청 4주년을 맞아 경제자유구역이 비약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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