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사랑의 쌀 400포 전달
복지재단, 사랑의 쌀 400포 전달
  • 광양뉴스
  • 승인 2008.09.13 09:14
  • 호수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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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차상위계층 400세대-
 
(재)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이 지난 9일 한가위를 맞이해 저소득 이웃들에게 사랑이 오가는 명절을 보내자는 의미로 지역 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사랑의 쌀’ 백미20KG 400포를 광양시 12개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쌀’ 전달에 사용되는 재원은 복지재단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지역 내 기관․단체 및 시민의 정성으로 모아진 후원금과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 남경건설(주), 삼호조선 등 기업들의 지원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이 사업은 복지재단에서 처음 실시하는 나눔사업이다. 
 
문승표 이사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정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 기회와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