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그린베리 중ㆍ고교…홈스테이 실시
또한 미국 현지 동료 학생 가정에 1대1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숙식과 어학능력 함양 등 현지인 가정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토ㆍ일요일에는 문화체험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 선진지 견학에는 한미 학생 동반 달라스 케네디 박물관 견학, 휴스턴 여객선 운항 체험, 그린베리 호수 개발지 견학, 텍사스주 내 산업현장 및 주요도시 투어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성웅 시장은 “외국어는 날이 갈수록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며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어학연수 장소인 태런트 카운티는 미국 텍사스주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그린베리 중학교는 800명, 고등학교 900명의 정원에 학급당 학생은 20명 수준이다. 이곳 한국 교민수는 1만 3천명으로 지난 1994년 한국 상공인회가 설립됐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