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은 이에 지난 8일 지역민, 수출입 업체 및 관세사와 광양세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세관 인증 선포식을 가졌다. 김재일 세관장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관세고객 및 직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윤리에 입각한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투명하고 깨끗한 관세행정 실현으로 청렴세관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양세관은 그동안 청렴세관 인증을 지정 받기 위해 청렴 교육, 세관장 청렴서한 발송, 부패개연 규제개선 등 체계적인 청렴활동을 추진해 왔다. 세관은 "앞으로도 '청렴'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세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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