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Ebook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민요구 외면…사망사고 이후 단속카메라 설치 주민요구 외면…사망사고 이후 단속카메라 설치 “결국 사람이 죽어 나가니 이렇게 빨리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되는구먼….”교통사고로 80대 여성이 숨진 사건이 발생한 진월면 장재마을 주민들이 이번 사고를 두고 뒤늦은 행정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사고 현장 인근 마을의 한 주민은 “1차적으로는 신호위반을 한 차량이 잘못이지만, 조금만 더 신경 썼더라면 안타까운 일을 없었을 것”이라고 말끝을 흐렸다.또 다른 주민은 “몇 번을 말해도 예산이니 절차니 하면서 안 들어줬다”며 “사람이 많이 사는 도심지역만 신경 쓰지 말고, 이런 시골에 사는 사람들의 의견에도 귀 담아 들어달라”고 꼬 사회·환경 | 김성준 기자 | 2022-07-25 08:30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형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 총력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형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 총력 광양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로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고 개선한 결과 교통사고가 2019년 727건에서 2021년 573건으로 21.1%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광양시는 국토교통부 등 정부에서 수립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에 발맞춰 어린이·보행자·고령자 등 교통사고 취약자의 안전한 보행권 보장을 위해 어린이보호 구역 1 특집 | 김호 기자 | 2022-04-08 17:51 최정우 포스코 회장, 안전사고 대국민 사과 최정우 포스코 회장, 안전사고 대국민 사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지난 16일 최근 발생한 포항제철소 원료부두 사고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에 대해 유족들과 국민들에게 사과했다.최 회장은“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회사의 최고책임자로서 유가족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진솔한 대화를 바탕으로 유가족들이 요구하는 추가 내용들이 있을 경우 이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최근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됐다. 사람 한명 한명의 생명이 그 무엇보 지역이슈 | 김호 기자 | 2021-02-22 08:30 지난해 과속적발 총 5만여 건…시민의식 절실 지난해 과속적발 총 5만여 건…시민의식 절실 정부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정책으로 안전속도5030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역 내 과속운전이 여전해 안전운전을 위한 선진시민의식이 절실하다.안전속도5030은 현재 시범단계로 2022년부터 본격 시행될 계획이다. 도심부 주요도로 제한속도를 50km/h, 주택가 도로 등의 제한속도는 30km/h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고정식 과속단속카메라 과속적발은 총 3만547건으로 지난해 4만5646건보다 상당수 줄었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과속적발이 줄고 있다. 이동식 과속단속 현황 역시 2 사회·환경 | 이정교 기자 | 2020-01-31 17:43 이순신대교 구간단속 조정…‘캥거루 효과’잡는다 이순신대교 구간단속 조정…‘캥거루 효과’잡는다 이순신대교 구간단속 구간이 오는 7월부터 대폭 축소 운영된다. 기존 길호IC~여수 묘도대교 진출입부까지 6.4km 구간을 이순신대교 교량 구간 3.4km로 줄이고, 해제된 기존구간에는 고정식·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가 신설된다.해당 사항은 여수·순천·광양 3市 행정협의회에서 지난해 2월 공동 건의된 내용이다. 구간단속 허점을 해소해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이다.구간단속은 시작점과 종점 과속카메라, 평균 통과 속도를 기준으로 가장 과속이 많은 건에 과태료가 부과되는 형식이다. 예를 들어 60km 제한구간 사회·환경 | 이정교 기자 | 2020-01-23 16:50 광양지역 고정식 무인과속단속 적발‘도내 3위’기록 광양지역에서 올해 고정식 과속단속으로 적발된 건수가 지난 9월 말까지 9개월간 총 3만5848건으로 여수 5만4825건, 나주 4만2969건에 이어 전남도 22개 시·군 중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순신대교 양방향 전 구간에서 총 1만2637건, LF사거리(순천→광양 방면) 6645건 등 이 두 곳의 적발건수가 전체 적발건수의 절반을 넘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는 목소리다.더나가 LF사거리 같은 경우 지난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3738건이 적발되고, 올해는 6645건이 적발되는 등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과속이 늘어나고 있는 구간이라는 점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그 뒤를 이어 광영동 광영삼거리와 중동 KT사거리 등이 과속이 많은 구간인데 각 사회·환경 | 이정교 기자 | 2018-10-12 18:47 신금공단앞 해안도로가 위험하다 신금공단앞 해안도로가 위험하다 옥곡면 신금리 신금공단 앞에 위치한 지방도 861호 도로인 일명 옥곡 해안도로가 과속과 도로 굴곡 등으로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곳은 지난주에도 2명이 사망하는 등 2건의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본지 1월 19일자 7면 참조) 지난 88년에 준공된 이 도로는 현재 전남도도로안전관리사업소에서 관리를 맡고 있다. 이 도로는 해안측 연약지반 개량구간으로 도로를 횡단하는 배수구조물의 좌부 노반이 침하해 구조물과 일반 성토구간 사이에 단차가 발생해 과속 운행시 사고 위험이 대단히 높다.가장 큰 문제점은 운전자들의 과속. 직선도로인 이곳은 교통량이 적고 고정형 과속 단속 카메라가 없다보니 과속이 일상화됐다. 경찰서에서 수시로 이동식 카메라로 단속을 하고 있으나 현재로서 종합 | 이성훈 | 2006-10-21 11: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