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66건) Ebook (1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풍에 ‘국제 농수산물 가공유통단지’ 들어선다 세풍에 ‘국제 농수산물 가공유통단지’ 들어선다 전남도는 지난 5일 “광양읍 세풍리 일대 26만평 부지에 오는 2008년까지 농수산물 집하와 가공, 유통 등이 망라된 국제 수산물 가공.유통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이날 도청상황실에서 박준영 지사와, 네덜란드 라보뱅크 아시아지역 퍼거스 머피(Fergus Murphy) 대표, 대림산업 이용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 투자협정체결식을 가졌다.사업비 4천500억원이 투입되는 이 단지 조성사업은 네덜란드 라보뱅크와 국내대기업, 전남도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농수산물 가공단지 조성에 외국계 대형 은행이 참여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단지조성은 `대림산업'이 입주희망 국내기업을 모아 추진하며 전세계적인 농수산업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라보뱅크는 4억달러 규모의 국제적 수산물 유통망을 갖춘 다 사회·환경 | 광양신문 | 2006-10-11 19:05 율촌산단관할구역 분쟁은 헌법재판소에 계류중에 있습니다. 율촌산단관할구역 분쟁은 헌법재판소에 계류중에 있습니다. 칼럼 | 광양신문 | 2006-10-09 18:40 광양라이온스클럽 의료봉사 펼쳐 광양라이온스클럽 의료봉사 펼쳐 광양人 | 이수영 | 2006-10-04 11:20 신촌마을-남해화학 자매결연 맺어 신촌마을-남해화학 자매결연 맺어 광양人 | 이수영 | 2006-10-03 06:38 우윤근 의원, 철도ㆍ도로사업지 현장방문 열린우리당 우윤근 의원은 지난 26일 국회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주승용 의원과 함께 광양지역의 철도 및 도로사업 등 지역현안 사업을 찾아나섰다. 우윤근 의원은 동순천과 광양간 경전선 복선화 사업과 관련, ▲광양읍 도월리 철도통과 박스 개선 ▲강정마을 이주 및 방음대책 ▲광양역사 이전 등을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 의원은 또한 광양읍-율촌 산단간 도로와 국도2호선(월전-세풍) 대체 우회도로가 교차하는 세승 교차지점 양측에 진ㆍ출입 시설 설치를 요구했다. 우 의원은 “광양항이 동북아시대의 물류중심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컨부두건설공사와 함께 배후 물류 인프라 구축이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또한 “철도 및 도로사업 현장시찰은 물류 인프라 구축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를 점검하 광양人 | 광양신문 | 2006-10-02 16:21 "백운산을 바라보며 꿈을 키웠다" "백운산을 바라보며 꿈을 키웠다" 구리경찰서장인 장세원(61) 향우를 만나기 위해 경기도의 신흥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 근교의 구리시를 찾았다. 이윽고 구리경찰서에 들어서자 장세원 향우가 반갑게 맞이하면서 "고향 신문인 광양신문을 잘 보고 있다"며 인사를 건넸다. 장세원 향우는 광양읍 세풍리 세승부락이 고향으로 현재 경기도 구리경찰서장으로 재직하고 있다.광양서초등학교와 순천중 순천실고를 거쳐 경희대학교 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국대 행정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77년에 경찰에 투신해 경찰청 경비국 경비계장과 작전계장을 거쳐 충남 보령경찰서장과 조치원경찰서장을 역임한 후 경기지방청 보안과장으로 근무하다가 현재 구리경찰서장으로 재직하고 있다."학창시절 세풍에는 버스가 없어 서초등학교까지 걸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학교를 향하는 중 광양人 | 광양신문 | 2006-09-14 14:30 광양, 광양인만의 ‘멋과 맛’ 섬진강과 백운산으로 상징되는 광양의 이미지와 광양인들의 끈질기고 질박한 삶의 유전인자가 내게도 대물림되었는지, 고향을 떠난지 30여년이 넘었는데도 나는 아직 광양사람 특유의 그 얀다무진(?) 기질을 어느 정도 간직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자란 봉강면 구서마을이 광양의 변방이요, 깡촌이라는 사실을 중학교 입학해서야 비로소 실감할 수 있었다. 중학교 입학 마지막 시험 세대인 나는 호롱불 아래서 공부를 하여 읍내에 있는 중학교를 들어가면서 짜장면이란 것도 처음 먹어보고, 전깃불 켜진 양장점과 양화점이며 다방 같은 것도 처음 구경하였다. 모험심 많은 마을 악동선배 예닐 곱 명이 생전 처음 도보로 순천까지 진출하여 아스팔트 길이 나타나자 (신발을 벗어야 하는 걸로 알고) 모두 고무신을 벗어들고 도로변을 당당하게 행 광양人 | 광양신문 | 2006-09-14 14:21 광양 5일장…살갑고 정겨운 풍경 광양 5일장…살갑고 정겨운 풍경 "나물 좀 안사~요!…""죄송해요 할머니, 그냥 둘러 보러 왔어요. 그런데 이 취나물은 어디서 나온거죠?""나가, 도청에 사요, 새벽에 따가꼬 가져 온거요" 여기서 말하는 도청은 전남 도청이 아니다. 광양읍 도월리 도청을 두고 한 말이다. 같이 동행한 김인수 기자가 도청이 어디냐고 묻는다. 설명을 들은 후에야 도청이 어딘지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인다. 지금 광양 5일장은 봄나물의 향연이 시작됐다. 풋풋한 풀향기가 봄을 맞아 광양장에 쏟아져 나왔다. 겨울을 견딘 생명력에 경외심이 든다. 이 모든 봄 풍경이 살갑고 정겨운 풍경에 신이난다.장은 어디든 시끄럽다. 그러기에 광양사람 다 모였나 싶다. 어제는 비가 내렸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비개인 광양장은 그 어느때 보다도 활기차 보인다. 1일과 6일에 장이 칼럼 | 광양신문 | 2006-09-13 09: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