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9건) Ebook (5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11회 시민의 날 행사계획 확정 제11회 시민의 날 행사계획 확정 광양시 제11회 시민의 날 행사추진실무위원회는 지난 9일 회의를 열고 ‘철강과 항만의 도시 광양만 대축제’ 계획을 확정했다. 광양시는 이번 시민의 날 행사부터 축제의 주제를 ‘철강과 항만의 도시’로 정하고 축제의 이름도 ‘광양만 대축제’로 명명했다. 광양시민만의 축제가 아니라 인근 도시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해 광양만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자 하는 광양시의 위상에 맞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관심을 모았던 기념식 및 축제행사가 열릴 주무대를 공설운동장으로 결정했다. 기념식 및 축제행사는 시민의 날인 내달 8일 오후 2시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의 초점은 인기 가수들이 공연을 펼치는 광양사랑 슈퍼 콘 문화·스포츠 | 광양신문 | 2006-10-20 14:33 광양 전어축제 변화요구 거세 광양 전어축제 변화요구 거세 제8회를 거듭하고 있는 전어축제는 이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이구동성으로 전어축제 무용론을 안주삼아 곁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엄연한 현실이다. 숯불구이축제와 고로쇠축제도 매한가지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전국 축제로 지역의 축제에 ‘개혁’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낭비·전시성 행사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온 지역 축제가 마침내 수술대 위에 오르게 된 것이다.우리지역 축제가 이렇게 된 데에는 먼저 축제지역 일부 업소들의 상혼이 이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측면도 없지 않다. 관내 주민들마저 고로쇠 수액이나 불고기, 염소, 전어를 먹을때면 원산지를 묻는게 생활화 돼 버렸다.사실 이같은 속사정은 언제까지 덮을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알려서 오명(?)아닌 오명을 벗어야 자치행정 | 이수영 | 2006-10-19 21:08 지역축제 이대로는 안된다 지역축제 이대로는 안된다지방자치제 이후 각 지역마다 축제가 봇물을 이뤄 홍수를 이루고 있다. 축제를 열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지역문화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긍정적인 측면도 적지않은 게 사실이다. 따라서 각 지자체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곧 지방문화의 활성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를 부채질하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지역 축제들 중에서 관광적 가치가 있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축제는 극소수에 불과하며 이는 행사를 주최하는 주최측의 재정부족과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서 생기는 현상으로 관광객이 주로 어떤 사람들인지, 관광목적은 무엇인지,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등 지역의 축제를 되짚어 볼 시점이 됐다고 여긴다.이에 광양신 자치행정 | 이수영 | 2006-10-19 21:03 광양시 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활동 나서 광양시 보건소는 여름철 이상고온이 9월 중순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바닷물의 온도상승에 의한 비브리오균의 증식이 우려되어 여름철 막바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활동에 적극 나섰다. 보건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8회 전어축제가 진월면 망덕 회 타운을 중심으로 개최됨에 따라 우리시를 찾는 외지인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전어를 비롯한 생선회를 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높아져 사전에 대대적인 예방홍보활동을 통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광양시에서는 관내 의료기관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 보초감시 및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시기를 예측하기 위한 해, 하수 검사를 실시함은 물론 횟집 수족관수 및 각종 어패류에 대한 비브리오균 자치행정 | 이성훈 | 2006-10-19 20:28 1백년 흐른 전라.경상 도계입구 1백년 흐른 전라.경상 도계입구 전북 진안에서 발원한 섬진강이 550 리길을 구비쳐 끝내 바다로 유입되는 땅끝마을.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를 이룬 남쪽끝에 전어잡이로 유명했던 진월면 선소(무적섬)와 망덕의 경계인 망덕포구.이곳에서 더 남쪽으로는 여수반도와 남해군 일대의 한려수도가 펼쳐지며 섬진강의 도도한 물줄기가 바다로 사라지게 되는 이곳은 전국에서 제일 긴 마을이라는 주민들의 말처럼 내망 입구에서 시작된 망덕마을은 강줄기를 따라 약 1백20여 가구가 2.3Km이상 길게 늘어서 있다.지리산을 끼고 흘러온 섬진강 강줄기는 바다와 인접하는 이 곳에서 점차 넓어진다. 강 건너 하동군 금남면 갈사리까지는 5백여m로 강줄기가 커지며 망덕포구 끝 부분에서 건너쪽까지는 족히 1km는 넘어 보인다.그러나 현재의 망덕포구 남쪽으로는 거대한 육지로 변해있는 기업·경제 | 광양신문 | 2006-10-18 18:07 광양시, 농촌체험형 관광농업 선도 광양시는 관광농업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01년 14억8천만 원을 투자한 다압면 금천리 산촌종합개발사업, 2002년 2억원을 투자한 옥룡면 양산 전통테마마을(도선국사마을), 2003년 13억9천만 원을 투자한 진상면 비평리 산촌종합개발사업, 그리고 2005년 2억원을 투자한 봉강면 신촌 녹색농촌체험마을(형제의병장마을)이 완료되어 지역별 특성을 갖춘 농촌체험형 관광농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광양시에서는 농촌현장을 직접체험하고 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팜튜어를 실시하여 농촌을 알리고 농촌과 가까워 질 수 있는 도농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도시민들의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치행정 | 이성훈 | 2006-10-18 16:22 색소폰 동호회 ‘모던아카데미’를 찾아서 색소폰 동호회 ‘모던아카데미’를 찾아서 광양人 | 이수영 | 2006-10-02 17:22 이름만큼이나 살기좋은 광양 이름만큼이나 살기좋은 광양 칼럼 | 광양신문 | 2006-09-29 17:58 너, 광양사람 다 되어 버렸구나! 너, 광양사람 다 되어 버렸구나! 칼럼 | 광양신문 | 2006-09-29 17:55 광양, 광양인만의 ‘멋과 맛’ 섬진강과 백운산으로 상징되는 광양의 이미지와 광양인들의 끈질기고 질박한 삶의 유전인자가 내게도 대물림되었는지, 고향을 떠난지 30여년이 넘었는데도 나는 아직 광양사람 특유의 그 얀다무진(?) 기질을 어느 정도 간직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자란 봉강면 구서마을이 광양의 변방이요, 깡촌이라는 사실을 중학교 입학해서야 비로소 실감할 수 있었다. 중학교 입학 마지막 시험 세대인 나는 호롱불 아래서 공부를 하여 읍내에 있는 중학교를 들어가면서 짜장면이란 것도 처음 먹어보고, 전깃불 켜진 양장점과 양화점이며 다방 같은 것도 처음 구경하였다. 모험심 많은 마을 악동선배 예닐 곱 명이 생전 처음 도보로 순천까지 진출하여 아스팔트 길이 나타나자 (신발을 벗어야 하는 걸로 알고) 모두 고무신을 벗어들고 도로변을 당당하게 행 광양人 | 광양신문 | 2006-09-14 14:2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