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어버이날 위안잔치 마련
금호동, 어버이날 위안잔치 마련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05.03 09:31
  • 호수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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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사무소(동장 박말례)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제35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효행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주민자치 센터 회원의 실버노래와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어린이 시범단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한마당 어울림 마당 등 다채로운 위안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부모님 가슴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간단한 중식과 간식도 마련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있는 행사로 준비한다. 
한편 효행자로 표창을 받게 될 금호동 김영례(여, 58세)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와병중인 시노모를 20년간 극진히 봉양해 경로효친을 실천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분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