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고학년 단체 우승
광양가야초등학교가 태권도 강자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가야초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장성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초등부 태권왕 겨루기 대회 및 전남 종별 태권도 대회에서 3-4학년부와 5-6학년부에서 단체우승을 거머줬다. 장성군이 주최하고 전남 태권도 연맹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 각 고장과 팀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쳤다.
가야초 태권도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 은메달 6, 동메달 3을 차지했다. 특히 이민솔(11)선수는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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