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발전협의회장단, 3개시 통합 반대
읍면동 발전협의회장단, 3개시 통합 반대
  • 이성훈
  • 승인 2009.09.16 22:49
  • 호수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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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민ㆍ사회 단체장들이 3개시 통합 반대를 공식 선언한데 이어 각 읍면동 발전협의회도 3개시 통합이 아닌 광역광양만권 통합을 결의했다.

읍면동 발전협의회 회장단 및 사무국장은 지난 11일 중마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광양만권 도시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원진들은 이날 도시통합 관련 동향설명과 의회 간담회 결과 및 추진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협의회 역할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발전협 연합회는 이날 가두캠페인, 신문광고, 홍보지 배포와 함께 오는 26일 마동근린공원 분수대 앞에서 ‘통합에 대한 생각’이란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3개시 통합 논의 중지 및 광역 광양만권 통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