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9일부터 4일간 경기도 구리시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 홍보ㆍ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28일 평생학습 기관ㆍ단체 협의회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평생학습축제 견학과 평생학습 네트워크 사업 등을 논의했다.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꿈과 희망의 평생학습 도시 광양’이라는 주제로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홍보ㆍ체험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전시행사로는 광양시 관광안내책자, 특산품 및 평생학습 성과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료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병따개 만들기를 실시할 계획인데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병따개 앞면에 그림이나 글을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이번달 릴레이 강좌 계획도 마련했다. 오는 13일(화)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문예회관 소강당에서는 조남호 스터디코드 대표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평범한 엄마에서 현명한 학습매니저’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20일(화)에는 같은 장소에서 다이에나 홍 한국독서경영연구원장이 ‘자녀 성공 도와주기 학부모 독서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23일(금)에는 강헌구 강교수비전스쿨 대표가 ‘자녀들에게 꿈을 실어주는 부모의 비전’ 특강을 펼친다.
오는 31일에는 릴레이 강의 마지막으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배려깊은 사랑의 육아법 푸름이 엄마 대학’이라는 주제로 푸른강물에서 강연을 펼친다. 교육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edu.gwangyang.go.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