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역 대형마트와 청소년시설, 냉동창고 18개소와 다중이용업소 499개소, 방화관리대상 543개소 대한 특별 소방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취약요소 소방검사와 함께 사고 유형별 예방법, 대처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및 방화관리자 업무 수행 실태를 중점 확인하고 화기취급 관리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는 등 취약요소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나가 취약대상별 매뉴얼 관리카드를 재정비해 불이 날 경우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비상구 폐쇄 및 복도ㆍ계단 물건적치 등 위법사항 발견될 경우 의법 조치를 강화 한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취약대상에 대한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철 화재는 인명피해 등 대형화재가 될 수 있는 만큼 사전 안전예방활동이 절실히 필요하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들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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