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축제 무접섬 뒤 공터에서
전어축제 무접섬 뒤 공터에서
  • 광양뉴스
  • 승인 2010.08.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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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부터 3일간 열려

제 11회 광양전어축제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진월면 선소리 무접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한호)는 지난달 26일 진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 10명의 전어축제 소위원회를 구성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른 지역 축제현장을 벤치마킹키로 했다.

행사를 진행할 대행업체 선정은 오는 6일 까지 응모를 받아 공개입찰로 결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영업소재지가 전라남도에 있는 업체로, 최근 3년간 종합적 축제성 행사 단일건으로 4천만원 이상 대행실적이 있는 업체여야 한다.

한편, 지난해 신종플루로 축제가 취소된 전어 축제는 올해엔 행사기획에서 추진까지 새롭게 구성된 추진위가 전담함으로써 추진위의 자립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어축제는 진월면청년회가 행사 전반을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