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다섯 번째 ‘광양서우회전’ 열려
열 다섯 번째 ‘광양서우회전’ 열려
  • 지정운
  • 승인 2010.11.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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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열다섯번째를 맞는 ‘광양서우회전’이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6일 동안 광양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렸다. 광양문화원이 주최하고 광양서우회가 주관한 이번 초대전에는 광양서우회원 50여명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됐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대부분 지역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여성들의 작품으로, 자신의 생활과 가치관이 오롯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박종태 광양서우회장은 “전시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박노회 문화원장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잠깐 이나마 바쁜 생활속에서 벗어나 서(書)예술의 멋과 심신의 자유로움을 맛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있은 ‘광양서우회전’의 개막식에는 이정문 시의원, 박노회 문화원장, 김봉안 광양농협 조합장 등 내빈과 서우회원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지정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