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회 제46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 잔치
갑오회 제46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 잔치
  • 이성훈
  • 승인 2011.05.09 09:33
  • 호수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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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 모임인 갑오회(회장 이선식)는 8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제46차 정기총회 및 춘계 한마음 잔치를 실시했다. 갑오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하반기 야유회건을 상정, 하반기 모임에는 부부동반으로 야유회를 실시할 것을 결의했다.
회원들은 이날 윷놀이, 족구, 줄다리기 등 체육대회를 실시했으며 노래 및 장기자랑과 경품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도 지급됐다.                                      

인터뷰 - 이선식 갑오회장
“사무실 이전으로 더욱발전하는 모임 될 것”
이선식 갑오회장은 “화창한 봄날에 회원들과 함께 갑오회 정기총회 및 춘계 한마음대회를 함께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오늘 한마음 대회에서 회원 모두 새로운 우정과 열정으로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며 “우리가 함께 나누는 우정은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갑오회가 출범한 지 20년이 흘렀다”면서 “회원들의 성원 속에 우리들만의 쉼터인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조만간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사무실을 이전하면 회원들이 더욱더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선식 회장은 끝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해 한마음 대회를 펼쳐 더욱더 의미가 깊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화합과 결속을 다져 끈끈한 유대감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