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종합건설(주) (대표 김성은)이 31일 (재)백운장학회에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성은 대표는 “제가 태어나 자란 고향인 광양에서 내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공한 ”광양의 봄“ 임대아파트 모델하우스 개관에 소요되는 행사경비를 절약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덕진종합건설은 광양읍 구산리에 “광양의 봄” 임대아파트 708세대(23평형 339세대, 29평형 151세대, 34평형 218세대)를 공급하면서 소비자의 경제사정에 맞게 보증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임대와 서민이 손쉽게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20평형대의 아파트를 주 평형으로 공급하여 임대분양 개시와 동시에 100%분양이라는 광양시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