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고용품 매매사이트에서 호객행위를 한 뒤 돈을 받아 챙긴 30대가 덜미를 잡혔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7월 인터넷 D중고장터 사이트에서 ‘CPU 2600, 메모리4GB 4개를 33만원에 팝니다’ 라며 컴퓨터 관련 부품을 싸게 파는 것처럼 김 모 씨 등을 속인 뒤 총 6회에 걸쳐 180만원을 받아 챙긴 이 씨에게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아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