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닭 먹고 더 열심히 뛰길”
“맛있는 닭 먹고 더 열심히 뛰길”
  • 이성훈
  • 승인 2013.04.01 09:41
  • 호수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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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람축구클럽, 중앙초 여자 축구팀 식사 대접

 

중앙초 여자축구팀과 새바람축구클럽 회원들

축구 동호회인 새바람축구클럽(회장 김남수)이 중앙초 여자 축구팀 선수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중앙초 축구팀은 현재 충주에서 열리고 있는 춘계여자축구연맹전에 참가하고 있는데 출전에 앞서 지난 달 25일 중동 지호삼계탕에서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김남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남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중앙초 축구팀에 매월 간식을 지원하고 시합이 있으면 식사, 응원, 금일봉 등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바람축구클럽은 지난 92년 창단했다. 회원수는 약 50명이며 포스코 직원들과 지역 자영업자, 직장인 등으로 구성됐다.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