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트랙 위에 꿈 실은 아이들
육상 트랙 위에 꿈 실은 아이들
  • 이혜선
  • 승인 2013.04.29 09:22
  • 호수 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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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장배ㆍ육상연맹회장기 육상대회

2013년도 전남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배 및 광양시육상경기연맹회장기 초ㆍ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학교 48개교 474명(남 257, 여217), 중학교 12개교 199명(남 115, 여 86)이 참가해 트랙과 필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김기웅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광양육상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단결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태 광양시육상경기연맹회장은 “육상은 모든 스포츠 경기의 근본을 이루고 청소년 신체 균형발달에 꼭 필요하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초등부 우승은 중동초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용강초, 3위 중마초, 장려상은 광양남초에 돌아갔다. 중등부 남자부 우승은 중동중, 준우승 백운중, 3위 광양중이 차지했으며 여자부 우승은 광양여중, 준우승 백운중, 3위는 중동중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