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기업의 날, ㈜세코 선정
제8회 기업의 날, ㈜세코 선정
  • 이성훈
  • 승인 2013.08.02 22:16
  • 호수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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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친 기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8회 기업의 날로 ㈜세코 (대표자 송용섭)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세코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시청사에 회사기(旗) 게양, 광양읍ㆍ중마동에 있는 시정 전광판을 통한 기업체 홍보, 기념 축하카드 발송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제8회 기업의 날 지정 업체로 선정된 ㈜세코는 광양시 광영동에 위치한 기업으로 유압시스템(SPM), 미분 기어박스, 석탄저장조 및 급탄관 막힘방지 장치 등을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ISO9001 인증 등 경쟁력을 검증받은 견실한 중소기업이다.

또한,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에서 설치, 가동 중인 개발품 저탄조(Coal Silo) 및 급탄관 막힘 제거 장치를 가능한 전국 5개 발전소에 확대 적용하여 발전소의 생산성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철 및 발전설비 관련 신제품개발과 국내외 신규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관 기업투자지원과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