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유ㆍ초ㆍ중ㆍ고 교사 30명 참여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여민구)에서는 교원 대상 특수분야 직무연수 과정인 ‘다도예절’ 연수를 8월 5일부터 9일까지 운영했다.5일 동안 30시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 연수에는 폭염 속에서도 광양동초등학교 박기철 교장 등 전남도내 유ㆍ초ㆍ중ㆍ고 교사 30명이 참여해 규방다례, 전통예절, 다식 만들기, 우리 옷 바르게 입기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세계의 차 문화와 전통예절의 이론과 실제를 체험했다.
광양평생교육관 ‘다도예절’ 직무연수는 교원들의 전통예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과 신체를 단련하게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강경임 한국차문화협회 부회장 등 국내 최고의 강사진 9명을 초빙하여 어느 직무연수보다 알차고 유용한 연수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연수과정을 이수한 교원들은 별도의 시험을 거쳐 ‘차생활예절지도사’ 3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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