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학교 “모교가 있어서 광양 미래는 밝다”
광양중학교 “모교가 있어서 광양 미래는 밝다”
  • 이성훈
  • 승인 2014.04.21 09:44
  • 호수 56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중학교 제29차 총동문체육대회 한마당이 지난 12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올해 총동문회(회장 송종섭)는 33회 동문(준비위원장 최순동)이 준비했다.

개막식에서 동문회는 모교 학생과 축구부, 육상부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체육행사에서는 축구, 족구, 윷놀이 등 다양한 게임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골고루 돌아갔다.

송종섭 회장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선후배님, 역대 회장님, 33회 주관기수 동문들과 집행부, 임원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동문회를 계기로 더욱더 건강하고 동문들간 우정을 나누자”고 말했다.     

인터뷰|송종섭 광양중학교 총동문회장

송종섭 광양중 총동문회장은 “광양중이 올해 개교 68주년을 맞이했다”며 “모교가 고향을 굳건히 지키고 있어 광양의 미래는 더욱더 밝을 것이다”고 말했다.

회장은 “동문들이 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헌신적인 활동으로 모교를 빛내고 있다”면서 “광양중 동문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고향과 모교 발전에 더욱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