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로타리클럽(회장 박이열)은 회장단 이ㆍ취임식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들어온 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18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을 위해 박이열 회장은 쌀 40킬로를 자비로 구입해 총 200킬로를 전달했다.

박이열 회장은“출범 7년을 맞은 좋은이웃로타리클럽을 이끌게 되어 어깨가 매우 무겁다”며 “그간의 활동들과 더불어 임기동안 더 값진 시간을 채워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전달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앞으로도 지역의 빛과 소금이 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탁된 쌀은 우리 지역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긴급구호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