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반재경)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4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향후 민주평통자문회 광양시협의회의 역할과 왕성한 활동을 다짐했다. 위원들은 이어 ‘통일 준비 기본 방향과 추진과제’란 주제 토론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반재경 회장은“광양시협의회는 그동안 평화통일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 것을 비롯, 사회의 올바른 대북인식 확립 및 국민통합 실천 방안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반 회장은“앞으로도 통일안보의식 강화와 회원들의 역량 함양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영주 부시장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가 우리 시민들에게 조국의 안보와 통일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신뢰를 심어주길 바란다”며“우리 시가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