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전통 비엔나 커피를 광양에서도 맛볼 수 있다”
“유럽전통 비엔나 커피를 광양에서도 맛볼 수 있다”
  • 최혜영
  • 승인 2015.08.28 21:56
  • 호수 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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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가 운영하는 율리어스 마이늘 - 비엔나커피 하우스

 ‘비엔나커피 하우스’150여년의 역사를 가진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유명한 커피점이 광양 중심가에 문을 열고 커피 마니아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송재희 매니저와 송주희 대표

비엔나커피 하우스 창업자 ‘Julius Meinl’(율리어스 마이늘)은 186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갓 볶은 커피를 제공하기 시작해 현재 유럽을 비롯한 세계 70개국의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초당 63잔, 연간 총 20억 잔 이상을 판매하는 유명한 커피 브랜드로 깊고 풍부한 향을 가진 진한 커피 맛을 선보이며 커피 마니아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비엔나커피 하우스’이다.
 

 미소가 아름다운 송주희 대표는 동생 송재희 매니저와 함께 여러 지역의 창업박람회와 수많은 사업설명회를 다니며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마셔 보고 비엔나커피에 반해 우리 지역에서 맛볼 수 없는 비엔나만의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고객 한분 한분을 맞이한다.


 
 

 매장내부는 온통 정열적인 붉은 빛깔로 처음 찾는 이들의 마음을 훔치고 독특한 빨간 컵 모양의 부스가 손님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해 그 자체만으로 신선함을 준다.

 “어서 오세요. 저희‘비엔나커피’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환하게 웃으며 상냥하게 인사하는 두 자매와 직원들의 친절함에 커피의 맛이 더욱더 궁금해진다.
 

 송주희 사장은“‘비엔나커피’는 전 세계 호레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중에 최고 위치에 있고, 쌉싸름한 에스프레소와 풍부한 휘핑크림이 어우러진 비엔나커피가 주 메뉴인데,  처음 방문하신 손님들께는 유럽에서 인기 있는 아인슈패너, 프란치스카너, 아인슈패너 합스부르크, 모짜르트 비엔나커피를 추천해 드리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동생 송재희 매니저는“커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서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창출하는 중요한 아이콘으로 변하고 있다”며“앞으로 이제 시작인만큼 고객들에게 여유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감성문화 공간을 제공해 새로운 커피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비엔나 커피하우스 광양점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허니 브레드, 수제 당근케익, 수제 도지마롤, 피자 토스트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새로운 맛의 브레드와 신선한 재료로 한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되는 과일 스무디, 율마치노도 고객  입맛 사로잡아 반응이 뜨겁다.

 젊은 감각으로 똘똘 뭉친 당찬 두 자매가 만드는 유럽전통의 풍부하고 깊은 향과 감미로운‘비엔나커피’ 맛이 궁금하다면, 마음의 소소한 힐링을 얻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찾아가보자.

주 소 : 광양시 공영로 61(중동) [사랑병원 옆, 롯데리아 맞은편 2층]
운영시간 : 오전 9시 ~ 새벽 1시
문 의 : 061-795-1683, 010-4643-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