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해양수산사무소(소장 변영수)가 광양항 관리부두 해운센터 정비를 위해 투자자 물색에 나서고 있다.

관리부두 업무지원시설인 해운센터는 1989년 조립식 가건물로 건립돼 현재 21개 업체가 입주해 약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부두 최 일선에서 항만운송사업과 부대사업 등 다양한 해양수산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광양항에서 테러에 대비한 행상기동훈련이 실시됐다.

지난 28일 광양항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항만 방호 훈련 도중 해경 항만경비정과 육군 경비정, 해군 고속정편대가 미확인 선박 검색을 위해 빠른 속도로 원을 그리며 도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날 해상을 통한 테러 세력으로부터 중요 산업시설이 밀집한 전남 여수·광양항을 보호하기 위해 항만 방호 기동훈련이 실시된 가운데 여수해경과 육·해군,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또 헬기 1대, 해경, 군 경비함정 등 모두 11척의 함정이 훈련에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