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아파트 44개 단지, 주거환경개선사업 마무리
노후 아파트 44개 단지, 주거환경개선사업 마무리
  • 이성훈
  • 승인 2015.12.11 20:52
  • 호수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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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원 지원, 주민 안전ㆍ생활편의 제공 … 주민공동시설 유지보수

 광양시가 올해 6억원을 들여 44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주차장, CCTV, 보안등, 담장, 안전울타리,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등 주민공동 이용시설을 유지보수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조례에 따라 올해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은 후 현장을 확인하고 선정위원회 등 행정절차를 거쳐 목성아파트 등 44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자체 심의 기준에 따라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난간 등 안전시설에 우선 지원하여 지역 방송에 우수사례로 보도되며,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순열 공동주택팀장은“앞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하여 공동주택 단지 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