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와 커피가 있어 행복한 제과점 - 스토리 앤 커피‘빵집이야기’
이야기와 커피가 있어 행복한 제과점 - 스토리 앤 커피‘빵집이야기’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6.01.08 20:55
  • 호수 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야기와 커피가 있어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동네빵집인‘스토리 앤 커피 빵집이야기’는 창덕1차 아파트에서 오고가는 이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다.

  빵집이야기 제과점은 대형 프렌차이즈 제과점과 경쟁해도 뒤지지 않는 맛으로 보는 즐거움과 함께 먹는 즐거움, 덤으로 오고가는 정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찾아오는 손님의 오감을 만족시켜 편안함을 느껴진다.

  빵집이야기에서 판매하는 빵은 화학 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천연 효모 빵효종 빵으로써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겨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우리밀과 유기농 밀가루로 장시간 숙성시켜 첨가물을 넣지 않은 수제빵으로 매일매일 갓 구워 구수하고 향긋한 맛을 전한다.

 

특히 제과점 초코파이, 생도너츠, 쌀빵, 블루베리 케익빵, 양파빵, 슈크림토스터, 식빵피자는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사랑받는 인기메뉴이다.

  매일 아침 50여 가지 빵들을 직접 구워 고객을 맞이하는 박만규 대표는 23년 동안 빵과의 인연을 이어온 베테랑 빵쟁이다. 23년 전 김충복 제과점 초대공장장 밑에서 처음 빵을 배운 박 대표는 처음 창덕1차아파트가 입주하기 전 오픈해 지금까지 15년 동안 변함없는 맛으로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박만규 대표와 함께 항상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는 아내 안선희 씨는 미소부터 닮았다. 빵 담당은박만규 대표가 그 빵과 잘 어우러지는 원두커피는 안선희 씨 담당이다. 부부가 운영하는 동네 빵집이라 동네분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대화가 통한다.

  빵집이야기는 지난 9월 개소한 광양진로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꿈꾸는 아이들! 행복한 광양교육」을 위한 진로체험처로 청소년의 직업체험활동에 참여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박만규 대표는 “중학생에게 다양한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빵을 스스로 만들어봄으로써 빵만드는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만규 대표와 아내 안선희 씨

또한 일반주부나 학생, 성인 누구나 예약신청만 하면‘나만의 케익만들기’도 가능하다. 케익가격만 받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빵집이야기는 하루 동안 판매하고 남은 빵은 모두 수거해 지역 소외계층이나 장애인들에게 나눔행사도 함께하고 있다. 박만규 대표는“한결같은 마음으로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맛있는 빵을 만들어 보답할 것”이라며“기본에 충실하며 부드럽고 건강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선희 씨는“동네문지기로 주민들과 같이 공생하면서 믿는 만큼 언제나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항상 이 자리를 지키겠다”며“처음 마음 잊지 않고 언제나 찾아와도 편안한 공간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체주문시 10% 세일을 기본으로 어린이 사이즈는 3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주문가능하다.

주소 : 광양 창덕아파트 1단지 상가내
문의 : 763-0801, 010-9234-4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