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면적 300ha로 확대
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면적 300ha로 확대
  • 김보라
  • 승인 2016.05.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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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대비 30% 증가 … 인증 비용 전액 지원

시는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의 이번 인증면적 확대계획은 올해 중앙 정부의 전체 농산물우수관리(이하 GAP) 인증목표를 작년 대비 20%를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중앙정부의 올해 GAP 인증 목표보다 높은, 작년대비 30% 증가 면적인 300ha로 설정하고 인증면적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GAP 인증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일(목) 농업인교육관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GAP 인증제도와 정책방향 소개, GAP 농산물 인증절차, 위해요소 관리와 이력추적관리, 농약의 올바른 사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병남 농산물유통팀장은“GAP 인증을 받고자 하는 경우 신청수수료 및 안전성 검사비 등 인증에 필요한 경비를 시가 전액 지원한다”며“많은 농업인이 GAP 인증을 받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GAP 인증에 대한 문의는 광양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마케팅과(797-354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