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바둑협회(회장 정기)는 지난 18일 읍사무소에서 협회 창립 13주년 기념 제12회 광양시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협회 이사, 동호인을 비롯해 구례협회 이사 등 70여명이 참가, 수담을 나눴다. 대회결과 베타고(정약성ㆍ정장효ㆍ최영호)팀이 우승을 차지, 상품권과 트로피를 받았다. 13팀(강병길ㆍ한이덕ㆍ정근영)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백백순 이사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정기 회장은“구례바둑협회 이사님들을 초청해 지역교류도 펼치면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최근 바둑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만큼 우리지역 바둑 발전 및 보급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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