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 걱정 없는 후불제 여행‘투어컴’광양 상륙
목돈 걱정 없는 후불제 여행‘투어컴’광양 상륙
  • 김보라
  • 승인 2016.10.21 20:59
  • 호수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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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회비 적립 후, 경비 절반은 다녀와서 매월 결제

여행 한번 떠나려면 계산기부터 들게 되는 당신,‘후불제 여행’으로 목돈 걱정없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

매월 일정금액의 회비를 납부하면 경비의 절반을 다녀와서 분납할 수 있는 후불제 여행사‘투어컴’이 광양에 문을 열었다. 만약 60만원 정도 경비가 소요되는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투어컴에 회원가입한 후 6개월에 거쳐 연체없이 회비를 자동이체하면 바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남은 경비는 여행을 다녀온 뒤 매월 분납하면 된다.

현재 투어컴에서는 월 부담금 3만8000원(적용금액 380만원), 5만7000원(적용금액 456만원), 11만4000원(적용금액 570만원)으로 모두투어와 투어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일반 상품과 월 3만원(적용금액 180만원), 월 5,10만원(적용금액 300만원)의 자유 상품의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또 월 6만원(최대적용금액 480만원)의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월 9만9000원(최대적용금액 99만원)의 절대영어 단기캠프 프로그램도 있다. 단, 어학연수 상품에 항공료는 불포함됐다.

양도, 양수가 가능해 부모님이나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도 있으며 목돈 없이 언제든 자유롭게 국내,외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로열캐리비언사와 전세계약을 맺어 투어컴 스페셜 크루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투어컴 스페셜 크루즈는 최대 배수량 17만 톤급으로 승객 5천여 명, 승무원 2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 선박으로 5성급 호텔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선실은 크게 내측, 오션뷰, 발코니뷰로 구분이 되며 기본적으로 2인1실의 형태로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지는 공연장, 파티 홀,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한중일, 한일러, 한중동 상품으로, 여수항에서는 내년 3월 16, 21일과 내년 10월 3, 8일 등 4번 출항할 계획이다. 월 부담금 5,10만원 중에 선택해 가입하면 내측객실 160만원, 오션뷰객실 180만원, 발코니객실 200만원 등의 투어컴 스페셜 크루즈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투어컴’선샤인 여행사 지점장을 맡고 있는 배상길 대표는“여산스포츠센터를 16년간 운영해온 경험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해지시에는 모집수당, 관리비등을 공제한 후 공정거래위원회 해약환급산출방식에 따라 환급금을 산출한다.

위치 : 광양시 사동로 90
문의 : 010-4633-7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