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10일간 광양세관, 수출입화물통관 24시간 특별지원
24일부터 10일간 광양세관, 수출입화물통관 24시간 특별지원
  • 광양신문
  • 승인 2006.09.28 17:05
  • 호수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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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세관(세관장 이태영)이 연말연시를 맞아 수출화물의 적기선적과 수출용 원자재 등의 차질없는 통관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0일간 "수출입화물통관 특별지원기간"을 정해 신속통관을 지원키로 했다.

광양세관은 이를 위해 통관지원과를 중심으로 '24시간 통관 특별지원반'을 편성함은 물론 수출용 원자재 등 긴급 물품의 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전산시스템을 가동해 긴급물품은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물품검사의 경우, 특별한 우범성 정보가 없는 한 이를 생략하고 수출물품의 제조 및 적기적선에 필요한 수출용 원자재는 신속히 통관을 허용하는 한편 수출입업체의 연휴로 수출물품의 미선적 사례 방지를 위해 선적 기간연장 신청 또한 신속 승인키로 했다.
한편 광양세관은 이를 극대화 하기 위해 선박회사와 하역회사 등 관련업체에 협조를 구한 상태다.
 
 
 
 

2004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