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은 지난 21일 동신대학교와 수소 연료 전지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외국대학 및 기업의 R&D센터 유치 등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성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체결은 지난 15일 수소연료전지 국제 포럼에서 외국기업들의 광양만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들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R&D 기반 조기 구축을 위해 사업파트너로 동신대학교 를 지정 MOU체결하게 됐다. 이에 대해 동신대학교 관계자는 "광양만권은 여수국가산단의 수소제조, 저장기술 활용과 광양제철소의 수소화기반 기술과 연계하여 수소연료 전지사업이 발전할 가능성을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동신대학교는 이번 MOU체결 후 대체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과 전문인력 양성, 외국생산기업 유치, 산·학·연·관 협력관계 구축 등 상호 협력하여 필요한 분야를 공동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입력 : 2004년 12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