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양시협의, 전남동부권 자문위원 연수 개최
민주평통 광양시협의, 전남동부권 자문위원 연수 개최
  • 이성훈
  • 승인 2017.03.17 20:18
  • 호수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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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정용관)는 지난 15일 호텔부루나에서 민주평통 전남동부권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자문회의 사무처(사무처장 권태오)’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남동부권 11개 시군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석해 통일과 대북 정책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연수는 김점준 통일정책자문국장의‘2017년도 민주평통 업무계획’보고와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의‘통일의식 제고 및 통일 준비의 방향’통일강연,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일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정용관 협의회장은“불안한 국가정세일수록 자문위원이 평화통일에 대한 신념을 바로 세우고 심기일전해야 한다”며“이번 행사 후에도 백운산, 이순신대교, LF스퀘어 등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광양을 잊지 말고 자주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7기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는 그동안 청소년 통일골든벨, 찾아가는 통일강연회, 자매결연 교류 행사 등을 펼쳐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공고히 다지는데 힘써 왔으며, 오는 6월 임기가 만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