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일본 투자의향기업과 MOU
광양경제청, 일본 투자의향기업과 MOU
  • 이성훈
  • 승인 2017.04.14 17:08
  • 호수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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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풍산단…외국인 투자지역조성 홍보•입주기업 발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와 오사카지역에서 기능성 화학소재 기업과 첨단의료기기 제조업 및 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투자유치 활동 결과 지난 13일 오사카 소재기업 케이엔씨㈜와 한국 ㈜제이켐이 합작으로 경제자유구역인 세풍산단내 외국인전용단지 입주를 위해 500만달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일본 사노야스그룹의 조선(해양플랜트), 레저시설(유원지 놀이기구) 및 정밀공업(기계) 등 계열사와 광양만권 입주기업과의 합작 투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미래 성장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일본의료기기협회 및 복지그룹을 방문, 광양만권 산업 인프라와 연계한 투자유치 방안도 모색했다.

이와함께 후쿠오카와 오사카지역의 잠재투자기업 5개사를 방문 상담하고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 광양만권 투자환경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