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오 광양시의회 의원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흐른다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제 나름의 뜻을 펼치고자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 3년이 되어갑니다.
우수독자 기고문 작성을 계기로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남은 임기동안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하고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어 봅니다.
시민의 눈과 귀를 열어주는 신문은 저의 의정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역의 이슈들을 접하고 지역발전을 위하는 마음들을 들여다보며 제 자신을 비추어 보기도 하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기도 합니다.
이처럼 정보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가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제공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참된 언론으로서의 광양신문이 되어주기를 기대하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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