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 청소년들, 지역의 큰 미래이자 희망”
“꿈드림 청소년들, 지역의 큰 미래이자 희망”
  • 이성훈
  • 승인 2017.06.30 18:05
  • 호수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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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청소년들’의 특별한 점심

또래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YMCA 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부터 매월 꿈드림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와 연계한 점심을 함께하는 자리를 가지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김평식 기아자동차 팀장, 국제와이즈멘 비전클럽(회장 장삼희), 신정호 디딤돌광고사 대표가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했다.

지난달 29일에는 금정광양불고기에서 꿈드림 청소년들의 특별한 식사와 모범청소년 표창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정교 금정광양불고기 사장이 꿈드림 청소년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격려했다. 박 대표는“청소년들은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큰 자산”이라며 “지역사회에 꿈드림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긍정적인 인식변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센터 강해인 담임교사는“꿈드림 청소년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꿈드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함과 감사함을 느끼며 희망을 찾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