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마디-유용재 가야산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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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뉴스
  • 승인 2017.07.14 18:36
  • 호수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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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민의 보물‘마로산성’

숲길 지도사로 활동하면서 우리지역 등산길 조사와 둘레길 보수작업 차 최근 마로산성을 처음 가보았는데 지난주 광양신문에 마로산성 기사가 나와서 정말 반가웠다. 처음 가본 마로산성을 보면서 우리고장의 이런 역사의 흔적이 있었다는 것에 감탄했다.

광양시가 앞으로 마로산성을 제대로 정비해 사대문도 만들고 집터 자리에 건물도 지어 문화 뿐만 아니라 관광 명소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문화적인 가치가 충분하고 우리지역의 보물 덩어리인 마로산성을 15만 시민들이 꼭 한번씩은 들러서 더욱더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

우리지역 소중한 문화에 대해 시민들이 좀 더 많은 관심으로 가꾸고 사랑해야 할 것이다. 마로산성 뿐만 아니라 나머지 산성에 대한 이야기도 꼭 전해주길 바란다.